에이스 회원 전원이 제주에서 2015년 첫모임을 가졌다. 추남부부는 목포에서 여객선 편으로 쉽지 않은 걸음을 해주었다. 바람이 넘쳐 예정했던 둘레길을 걸을수 없었다. 짬짬이 제주를 느끼며 리조트에서 또 한해의 꿈들을 이야기 했다. 50년지기들이니 두말 할 필요 없이 따뜻한 우정이 넘쳐 흘렀다. 참석한 친구들 (9명) 빌리부부, 임선생님, 영감부부, 곽대사 부부, 몽사부부 제주 동문시장 무지하게 큰 갈치 1마리 5만원, 보통 마리당 만오천원 갈치와 특대 고등어를 사서 구워먹는 맛은 정말 최고였다. 추남부부는 오는중, 빌리는 진사 추남이 타고 온다는 범선 폼 한번 무섭네 제주에는 19금 이상 전시관이 많았다. 점잖은 것만 잠시 소개하면 서귀포 전시장 정원작품 아름답다고 생각했다. 나이들면 아니겠지만.... ..